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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보험 확인하는 방법 청구 및 지급 절차

보라데보라 2023. 12. 3. 22:39

보험료가 100% 무료이고 나이와 성별 직업 상관없고 병력이 있어도 가입이 가능하며 내가 가입한 보험과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는 보험, 그 지역의 시민이라면 1년마다 자동으로 갱신해 주는 보험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간편하게 알아보는 방법을 알려드릴 테니 지금 바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시민안전보험 확인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카카오톡으로 내가 지금 사는 지역에서 보험료를 모두 대신 내주는 무료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 바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순서대로 따라만 와주세요!

1. 먼저 카카오톡을 열어서 맨 아래 빨간 박스를 클릭해 주세요.

2. 상단에 페이(pay) 부분을 클릭합니다.

3. 상단에 돋보기 모양을 클릭해서 [시민안전보험]이라고 검색해 줍니다.

4. 그러면 위 사진처럼 "우리 동네가 들어준 무료보험 확인하세요"라는 부분을 클릭합니다.

5. 중간 사진에 맨 아래쪽을 보면 "우리 동네도 될까? 확인하기"를 클릭해서 들어가 줍니다.

6. 마지막 사진처럼 본인이 사는 지역의 이름이 보입니다. 클릭해서 들어가면 내가 가입된 보험이 가입일부터 만기일도 확인가능하며 기본정보와 보장내용 그리고 청구방법까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으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시민안전보험이란 화재, 대중교통사고, 스쿨존/실버존 내 교통사고 등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해, 부상을 입은 시민들에게 보험기관을 통해서 보험금을 지급해 주는 제도입니다.

시민안전보험금은 개인적으로 가입한 보험과 상관없이 중복으로 지급이 가능합니다. 자치구에서 가입한 구민안전보험이 있다고 해도 중복 지급 가능합니다.

시민안전보험은 해당지역에 주민등록을 등록한 시민이라면 직접 가입하지 않아도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는 보험이며 다른 지역으로 주소를 옮길 경우 자동으로 보험도 해지가 됩니다.

다만, 15세 미만자나 심신상실자 또는 심신박약자의 사망을 보험사고로 한 모든 보험계약은 무효이기 때문에 여기에 해당하는 사람에 대한 사망 항목은 보장되지 않습니다.

보험은 나이나 성별, 직업과 전혀 상관이 없으며 병력이 있더라도 가입할 수 있고 보험료는 지자체에서 대신 내기 때문에 100% 무료입니다.

사고가 발생한 지역이 어디든 상관없이 주민등록상 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 보장내용에 해당하는 사고 피해를 입을 경우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금 청구는 사유가 발생하면 청구처로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사고접수 및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데 청구절차는 위에서 설명드렸던 카카오톡으로 가면 보험금 청구 문의라는 버튼이 있는데 클릭하면 필요 증빙 서류를 안내받고 보험금을 신청하고 심사를 거쳐 보험금 지급이 완료되는 순서입니다.

증빙서류는 보험금청구서, 개인정보처리동의서, 주민등록초본, 신분증 및 보험금을 지급받을 통장사본이 공통적인 서류이며 사고증명서 및 기타 필요한 서류는 시민안전보험 통합상담센터에 문의해 보시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서류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만료가 된 보험이라도 보험 기간 내에 사고가 발생하였다면 사고일로부터 3년 동안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각 지역의 청구처에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안전보험은 주로 자연재해나 화재, 폭발 등으로 인한 사망 사고 및 대중교통 또는 스쿨존에서 발생한 사고 등을 보장하는데 강도나 감염병 그리고 농기계 사고를 보장해 주는 지역도 있다고 하니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있었던 보상사례 중 스쿨존에서 교통사고가 난 어린이가 보장내역에 해당되어 수술비를 천만 원을 받았다고 하고 보도블록에서 넘어져 다리를 다친 어르신은 상해의료비 76만 원을 받으신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 시민안전보험은 지역마다 보장내역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보험금 청구 전에 우리 동네 보험이 어떤 사고를 어떻게 보장을 해주는지 그리고 청구하는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꼭 미리 알아보시기 바랍니다.